생각과 글

직접적인 관계, 간접적인 관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크리스천의 마땅한 삶의 이유이고 동기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어떤 사랑의 관계를 맺느냐가 우리의 영적인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하실 때, 그 옆에 있었던 세 명의 제자들의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또 그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요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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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겸손하거나 못듣고 못겸손하거나

우리가 세례 요한의 인물됨이 어떠했는지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그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주의를 끌거나 칭찬을 받으려 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또 그분의 소리를 전파하는 도구로자신을 인식하고 또 그렇게 쓰임 받기를 선택한 겸손의 사람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과 그는 불과 6개월 나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사촌지간이었고,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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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힘, 말의 능력

“뭔가 취약하다”라는 말을 들을 때 우리는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사실 “취약하다”라는 말은 뭔가 약하고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취약함은 무기력하고 약한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는 자신의 취약한 점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를 꺼려 합니다. 그런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취약성이야말로 우리가 진실하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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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선택과 우리의 미래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요셉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또 하나의 엄청난 은혜와 비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관습에 따르면 정혼 기간을 보통 1년으로 두고, 이 두 사람은 아직 혼례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남편과 아내로 간주합니다. 그런데 요셉이 마리아가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임신한 것을 발견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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