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이게 말이 된다고? 네, 말이 됩니다.

누구나 기적을 바라고 원하지만, 막상 그 기적이 우리 눈앞에 펼쳐졌을 때 우리는 “이게 정말일까?”를 의심하곤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우리 눈앞에서 물컵에 담긴 물을 포도주로 짠~하고 변화시켰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오늘은 바로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여섯 동이의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요한복음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기적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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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제자일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사람들은 크리스천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를 소개할 때, “저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성경에서 크리스천, 즉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신약에 딱 세 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제자라는 말은 260번 이상 등장합니다. 그리스도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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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만 가능한 이유

세계에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유일신 교가 크게 세 가지 있습니다. 그중 가톨릭을 포함한 기독교가 전 세계의 약 31%로 가장 높고, 그다음에는 약 25%의 이슬람, 그리고 유대교가 있습니다. 여기서 기독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믿고, 이슬람은 예수님을 선지자 중 하나라고는 믿지만 모하메드를 최후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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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의 이름과 땅에서의 이름

요한복음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1-3).” 이 말씀의 뜻을 여러분은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사도 요한은 여기에서 “말씀”으로 번역된 그리스어인 “로고스”가 누구인지에 대해 말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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