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뜻 없는 소리가 없다니

뜻 없는 소리가 없다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 하나가 “그냥 한 말이야”와 “별 뜻 없어”. 말 그대로 깊이 생각하지 않고, 혹은 즉흥적으로 내뱉은 말을 해명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에 내가 한 말로 인해 상대방이 오해하는 일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주로 이 말을 사용한다. 사실 나도 이런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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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베푸신 식탁/영광이 아닌 사랑

광야에서 베푸신 식탁 인간의 마음에 탐욕이 가득 차면 이미 소유하고 있던 물질에 대한 감사보다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싹트고, 처음에는 그저 단순하고 사소한 아쉬움으로 시작되지만 이 같은 생각은 점점 마음 가득 차오르게 되고 급기야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단계에 이르르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물을 주시고, 고기를 먹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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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된다고? 네, 말이 됩니다.

누구나 기적을 바라고 원하지만, 막상 그 기적이 우리 눈앞에 펼쳐졌을 때 우리는 “이게 정말일까?”를 의심하곤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우리 눈앞에서 물컵에 담긴 물을 포도주로 짠~하고 변화시켰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오늘은 바로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서 여섯 동이의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요한복음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기적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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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제자일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사람들은 크리스천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를 소개할 때, “저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성경에서 크리스천, 즉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신약에 딱 세 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제자라는 말은 260번 이상 등장합니다. 그리스도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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