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너를 나를 잃었다

만약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기독교의 구원에 관해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해보자.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이 받은 구원을 잃을 수도 있나요?” 이럴 경우, 우리는 어떤 대답을 그 사람에게 해줄 수 있을까? “아니요, 한번 얻은 구원을 절대 잃어버릴 수 없답니다” 혹은 “네, 이미 얻은 구원도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일까.소돔성이 멸망할 때 하나님의 천사가 롯에게 찾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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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뒤집힌 채 비행중인 비행기

그 옛날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던 소돔성에서의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창세기 19장에 자세히 적혀진 소돔성의 악함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울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느낀 것 중의 하나가 롯이 부지중에 찾아온 손님 즉 천사들을 따뜻하게 대접하려고 집에 들였을 때, 그 동네 사람들이 롯의 집에 찾아와 에워싸며 그들을 끌어내어 상관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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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길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비판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은 다양한 신이나 종교에 대한 포용력이 없고 편협하다는데 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 14:6)”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 그대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임을 믿고 살아간다. 그렇지만 이 땅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교들은 유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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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 사이

예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참 이상한 말이 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는 말씀이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말의 전제는 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존재, 즉 누군가의, 혹은 무엇인가의 노예가 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누군가에게도 구속되지 않은 자유인인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케 될 필요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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