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성령의 거하심

사랑에 관한 네 가지의 그리스어가 있다. 열정적인 사랑 혹은 로맨틱한 사랑을 의미하는 에로스(Eros), 가족간의 사랑을 의미하는 스톨지(Storge), 우정을 의미하는 필로에(Philia), 그리고 이기심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아가페(Agape)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에로스, 스톨지, 필로에는 한 개인의 편애와 애정을 담고 있다. 에로스는 깊은 애정에서 흘러나오는 강렬한 사랑이기에 그러하며 부모자식간의 사랑인 스톨지에도 편애하는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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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올바른 태도

릭워렌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만약 당신이 오늘 UPS택배(우체국 택배와 같은)를 받았는데 거기에 공짜 선물이 있었다면, 그것은 사실 공짜가 아니다. 누군가가 그 선물을 위해 댓가를 지불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는 완전히 공짜이지만 분명 누군가가 그 값을 대신 지불했다.”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고, 그 은혜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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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능력

만약 누군가가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인입니까?”라고 질문한다면 당신의 대답은 무엇인가? 보통의 사람들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이 모호하다고 생각해서 크리스챤이라고도 대답하기도 하고 또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기도 한다.하지만 예수님은 단 한번도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를 그분의 입으로 말씀하신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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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라

성탄절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기쁨의 좋은 소식(눅 2:11-14)”을 우리에게 전해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다. 이 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대강절을 기념하고, 이 기간동안 매주일  촛불을 하나하나 켜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축복의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라”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도와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되새기기 위해 대강절 촛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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