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1+1, 그리고 또 다른 하나

구약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을 언급하자면 수도 없이 많겠지만 그 중 아브라함은 단연 손꼽히는 인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한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을 때, 그가 살던 하란이라는 땅은 그에게 익숙하고 안전한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명하신 가나안은 수많은 불확실성을 가진 그저 약속의 땅이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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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의 흐름 바꾸기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아브라함입니다. 그는 약속의 땅과 후손들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자신의 도덕적 약점까지도 후손들에게 전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도 훌륭한 아브라함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그가 잘못 행했던 반복적인 습관은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이 습관적인 거짓말은 아브라함의 아버지인 데라로부터 전해져온 가족의 어두운 전통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기근을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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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뒷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챤은 착하고, 잘 웃고, 잰틀하고, 사랑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크리스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는 다혈질의 사람으로서 예수님이 잡혀가시던 날 밤, 대제사장의 하인의 오른쪽 귀를 잘라버릴 정도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 많은 크리스챤의 이미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사랑에 대한 정의는 항상 웃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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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Pacemaker)

페이스메이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평화”는 갈등을 벗어나 문제가 없는 삶을 사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평화는 이와는 다르게 “하나되기 위해 서로 묶는 것”, 즉 연합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멀어진 간격을 화해시키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장벽을 허물어버리시고 평화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생명나무가 있던 그곳, 파라다이스에서 하나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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