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묵상

메리 크리스마스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이사야 49:3)”. “You are my servant, Israel, in whom I will display my splendor.” TV광고를 보면 엄청나게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자사의 TV를 디스플레이합니다. 그리고 그 화질을 보며 사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우리는 마치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TV와 같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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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봐야 보이는 것 When you look closely

교회 놀이터에 있는 미끄럼틀 안에 벌집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 동네 주민이 알려줘서 비로서 아이들이 노는 곳에 위험한 벌집이 있음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곳, 그리고 어른들이 사용하지 않는 그곳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 안에 어떤 위험요소가 있는지 알지 못하듯, 우리가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이고, 관심이 있어야 보이는 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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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처럼 빛나게 하소서

매일 밤 우리 집뜰에 찾아오는 손님, 반딧불이!! 깜깜한 밤에 순간순간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우와”하며 감탄하며, 상쾌하고, 신선하고, 기분좋은, 그런 느낌을 갖게 된다. 이로 인해 오늘 나의 기도는, “하나님, 오직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처럼, 저를 만나는 누군가가 저를 통해 ‘뭔지 모를 신선함, 기분좋음,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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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십자가

6월이면 이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곳에서 사는 2년동안 몰랐던 아름다운 십자가를 보았다. 앙상한 나무로 만들어진 갸날픈 이 십자가가 내가 본 그 어떤 십자가보다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 회중석에 앉아 있다면, 그에게는 세상의 어떤 유명한 설교자도 필요없을 것 같다. 그저 우둑커니 서있는 십자가만 바라봐도 살아계신 주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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