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영적 바이러스, 교만

미국은 독립기념일이 되면 나 자신이 아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충성한 이들의 희생과 감사를 생각하며 특별한 휴가를 보낸다.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대에는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의료진의 수고, 경찰관과 소방관의 헌신, 군인들의 희생과 봉사 등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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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포도원 vs 시장

성경을 읽다보면 때로는 현대의 시대적 가치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우리의 상식과 지식과 지혜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들이 많은 이유는 성경은 하나님 나라애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A.W.토저는 “성경은 초자연적인 책이기에 초자연적인 도움이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바 있다. 자신의 포도원에서 일할 일군을 찾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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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점진적 진행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위기 11:14)”는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원하는 삶의 목적이다. 그리고 거룩하게 산다는 말의 의미는 죄의 본성으로부터 벗어난 삶을 의미한다. 기독교전통에 따르면, 인간의 7가지 본능적인 성향이 있다; 탐식, 탐욕, 나태, 정욕, 교만, 시기(질투), 분노. 이 중에서 특히 시기와 분노를 한번 생각해보았다. 시기/질투는 다른 사람의 성취 혹은 그가 가진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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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을 비추는 등대: 나, 그리고 교회

어떻게 하면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안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연과 이웃을 사랑하여 그들과 평화롭게 살아가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또 TV 기독교 방송에 나와서 영향을 미치는 많은 목사님들 중에는 카리스마적인 영성을 갖도록 격려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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