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글

사단의 속삭임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도 보이스 피싱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하지만 미국에서도 그러합니다. 얼마 전에 들은 이야기는 70세 이상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이런 일들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젊은 남자가 전화를 해서, “할머니, 저에요.” 그러면 그 할머니는 “케빈이니?”라고 묻고, 그 전화속의 남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의연하게 “네, 저 케빈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할머니, 제가 지금 갑자기 응급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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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들의 약속

어느 자그만 동네에 빵가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빵집이 하나 생기면서 두 가게는 서로 경쟁하듯 가격을 낮추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이윤을 남기는 마지노선을 넘기면서까지 빵을 팔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두 가게의 주인 둘이 서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가격선을 서로 합의하여 지키기로 약속하고 악수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신사들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법적 효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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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그리스도인입니까?

일대일 제자훈련을 했을 때 기억에 남는 질문 중의 하나는 “당신은 바울같은 그리스도인가, 디모데같은 그리스도인인가?”였습니다. 이 질문의 의미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경험이 있는가, 아니면 외조모 루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믿음을 이어받은 디모데와 같이, 모태신앙을 가진 꾸준한 믿음의 사람인가였습니다. 이런 질문은 우리 신앙의 현재모습을 점검하게 해주는 좋은 질문입니다. 위키피디아의 통계를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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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답입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비유를 들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비유는 직접적인 설명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우리를 이해시키는 예수님의 방법이셨기에 그분의 의도와 진의를 잘 파악하는 것이 말씀의 신비로움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발견하는 것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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